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국민지원금 사용처

_연합뉴스_ 2021. 9. 10. 08:53

"마트 약국은 되는데, 푸드코트는 안되고" .. 헷갈리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이달 6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행되는 가운데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헷갈리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어디서 사용가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편의점·프랜차이즈·식자재마트·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대형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업체에서도 대부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스타벅스·배민' 안되고 '배스킨라빈스'는 가능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약국,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카페·빵집·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백화점·복합쇼핑몰·대형마트·SSM 등 대기업 운영 유통점포와 삼성디지털플라자·LG베스트샵·전자랜드·롯데하이마트 등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점, 쿠팡·이베이코리아·11번가·티몬·위메프·인터파크 등 대형 이커머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대형 배달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또 지난해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이용이 가능했던 GS더프레시, 스타벅스도 이번 지난금 사용처에서는 제외됐습니다.

◆ 대형 마케팅으로 특수 노리는 편의점
편의점이 유일하게 대형 유통 채널 중 사용처로 포함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실제 편의점은 지난해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도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봤습니다.

◆ 국민지원금 환수예정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첫 주 이외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모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읍면동 주민센터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 요일제 연장 가능합니다.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은 금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국민지원금 신청하러 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