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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액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지급하는 제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1일 시작합니다.

경기도는 6월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에게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같은 금액인 1인당 25만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내국인 252만1000명, 외국인 1만6000명 등 모두 253만7000명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아침 9시에서 저녁 10시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새로고침 또는 재접속 하시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예상대기시간 :   /   현재 대기순번

basicincome.gg.go.kr

오는 29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에 접속해 기존에 쓰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는 NH농협카드(채움),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NH농협, 우리, 하나,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수협) 등입니다.

 


다만 지난 1·2차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첫 4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아닌 '홀짝제'가 적용됩니다. 1·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오는 12~29일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현장접수를 시작한 4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실시합니다. 월~금요일 주중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군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외국인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며, 12~2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만 가능합니다. 사용 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됩니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습니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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