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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TV조선에서는 "2020 트롯 어워즈"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대중 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이라는 점이 큰 이목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트롯 역사 산증인인 남진-주현미-설운도-태진아-송대관-장윤정부터 트롯 하이웨이 시대를 개막한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까지 총출동해 ‘트롯 세대 대통합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더불어 하춘화-조항조-김용임-진성-금잔디-신유-조정민과 ‘미스터트롯’ 레인보우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트롯 가수들이 참석을 확정지어 품격이 다른 트롯 축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워즈를 통해 생애 첫 MC 신고식을 치르는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도 관심사입니다. 베테랑 MC 김성주, 배우 조보아와 함께 3명의 MC가 4시간 생방송을 어떻게 호흡하며 이끌어갈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전파를 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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