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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 요즘, 코로나로 놀러가기 힘든 요즘..!!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놀러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온천입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마스크 걱정도 없어서, 온천이 딱 이겠더라구요! 거기다가 온천수 물로, 노곤한 몸을 녹일 수도 있으니깐 말입니다.

요새, 부곡 온천 예약하는 것이 하늘이 별 따기입니다. 위와같은 이유는 모든 사람이 겪는 이유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나봐요. 그래서 미리 부곡온천 호텔 예약을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저는 굳이 숙박을 하지 않아도, 호텔 대실을 즐기는 것만으로 좋은 거 같아요.

대실로, 평일에 온천 호텔로 가면, 이용시간이 2시간이 아닌 3시간이거든요!! 2시간은 조금 짧고, 3시간은 쫓기지 않고, 온천을 즐기고 나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근데 대실은 예약이 안되고, 숙박만 예약이 됩니다.!! 방 잡기 치열한 지금은.. 예약을 잡고 숙박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거 같긴합니다. 1박 2일 동안, 온천을 원 없이 즐길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호텔 예약은 필수 입니다.!! 가족탕이 인기가 많아서요.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아이와 다녀오면, 아이가 계속 말합니다. 샤워할 때마다요 ㅠㅠ

집에서는 아무리 따뜻한 물이라도 오래 놀게 할 수 없으니깐요. 저는 이번에 놀러가서 참 많이 온천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물에 놀고 와서, 굶주린 배는 채워야 합니다. 부곡온천 로얄 호텔 옆에, 유명한 붕어빵집이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된 가게인데..

붕어빵 가격이 조금 있어요. 1개에 500원입니다. 1개에 500원씩 하지만, 그만큼 앙꼬를 아끼지 않아서 사먹을만 합니다. 간식으로 붕어빵 드세요~! 그리고 밥은.... 포장해서 호텔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딜가서 밥 먹는 게.. 힘들잖아요 ㅠㅠ 저는 다음에 다시 간다면.. 김밥을 싸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 온천으로 힐링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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