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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합니다.

모기가 어딘가에서 들어와요.

 

대체 어디일까...

여러군데 후보를 정해봤어요.

 

1. 현관문

(사람이 들락날락 할때, 문이 열러서 그때 들어온다)

2. 방충망

(기존에 방충망을 교체했지만, 샷시와 들뜸현상이 있기에, 의심이 되는 곳입니다.

3. 하수구

(어르신들이 말씀하시길, 화장실, 개수대 하수구에서 배관을 타고 올라온다고 하셨습니다.

 

요렇게 3군데를 후보로 정해봤는데..

 

다 일리가 있으며..

3군데에서.. 들어오는 곳이 맞는 거 같아요.

 

아!! 여기다!!

라고 생각하는 곳이 없으며..

"모두 맞구나" ㅠㅠ 라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이 세 곳을 어떡해 막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거기가 모기퇴치기까지 고민중이죠..

 

모기 퇴치기는..

전자식이 아닌.. 

무슨 찍찍이에 붙여 죽는 걸로 알아보고 있어요.

 

전자식은.. 

모기가 잠시 기절한 것이지.. 

완전 죽은게 아니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예 찍찍이 형태로 알아보는데..

이건 3개월씩 갈아줘야해서..

추가적으로 소모품 비용이 들고,

3개월마다 확인해야되서 참 귀찮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나오는 업소용 모기퇴치기가

업계에선 월등한 1등 제품이라....

 이렇게 혼자 속앓이 하는 중입니다. ㅠㅠ

꺼이꺼이..

 

 

쨋든.. 모기 퇴치기는 모기 퇴치기대로 따로 알아봐야하며,

그 전에, 모기차단 대수술을 집에 집도해야겠어요.

먼저 현관문..!!!

현관문은.. 중문과 함께 있으므로..

현관문 쪽이나, 중문쪽에,,

모기장을 하나 일자로 놔두면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두번째인 방충망!!!!

방충망은 모든 곳을 교체했어요.

방충망만요!!!

그래서 구멍이 난 부분이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방충망과 샷시 사이의 이격은 꽤 많이 있어요.

이 곳에 

모헤어 라는 것이 붙어있어야하는데..

저희집은 노후되어서.. 

모헤어들을 만지면, 민들레씨마냥

먼지가외서 훌훌 날아가요.

모헤어 의 제 기능을 못하는거죠.

이곳에 모헤어를 붙여야할 거 같아요.

그런데 붙이는게 일이에요.. ㅠㅠ

방충망 틀을 떼어내야 붙일 수 있겠더라구요.

샷시가 있어서.. 그냥 붙일 수 없는 구조에요.

 

쉽게 모기 퇴치가 안되는 군요....

남편과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세번째로 하수구인데...

이 아이는 어떡해야하나요..

개수대는

하수구 구멍을 상시로 막아 놓으면 돼요.

다만 귀찮겠죠?

그래도 모기한테 물리는 것보다 낫죠 ㅠㅠ

그럼 화장실은 어찌해야할까요??

아직 생각이... 답이 안 나와요 ㅠ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ㅠㅠ

제가 실험해보고 결과 이야기해드릴께요!!

 

일단,

모기가 들어 올거 같은

두군데의 후보지를 먼저 개,보수 해봐야겠어요.

 

더이상 모기에게 물리기 싫어요!!!!!!

제발 효과가 있길 간절히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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